[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동준, 부녀회장 백명순) 주관으로 2022년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제공하기위해 기금조성차원에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백명순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마을부녀회가 가족을 챙기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동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 소외받는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자회를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희망을 전달하는 하안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