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원 라 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정영식 민주당 후보가 60.03%(2만 7,204표)를 얻어 조상희 국민의힘 후보(39.96%, 1만 8,109표)를 9,095표 차이로 승리했다.
정영식 당선자는 "많은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평범한 시민의 고민과 바람을 생생히 들을 것이다. 정치를 하는 이유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광명을 만드는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협치하는 새로운 광명 정치 문화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한내천 명품공원 조성 ▲종합복지관 건립 ▲일직동 원스톱 행정복지센터 건립 ▲일직동 고속도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안전한 광명 만들기 ▲전기차 충전소 확대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영식 당선자는 아주대학교 교통 ITS대학원 공학석사, 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전 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전 충현중학교 운영위원장,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전 대한적십자 하안 3동 봉사회 회장, 전 광명시민포럼 대표, 현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운영위원장, 현 호암향우회 광명시 총연합회 부회장, 전 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