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광명을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인재영입 24호인 김남희 예비후보와 양기대 예비후보 간의 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김남희 후보가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의 광명을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은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모두 50%의 비중으로 투표가 이루어졌다. 경선 일주일 전에 지역에 내려온 김남희 예비후보는 지역의 맹주 양기대 예비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러한 결과는 많은 지지자들의 우려 속에서 이루어진 경선으로, 김남희 후보가 양이원영, 강신성, 김혜민의 예비후보들의 지원을 받으며 친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남희 후보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여 광명도 더불어민주당의 확실한 친명 체제가 구축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