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떡집, 안산시에 '사랑의 떡국떡 600인분' 기탁

  • 등록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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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예담떡집으로부터 사랑의 떡국떡 600인분(105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예담떡집은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떡 전문 가게로 관내 명휘원, 장애인단체, 복지관 등에 떡을 꾸준하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안산시에 전달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동혁 예담떡집 대표는 “직접 만든 떡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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