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 “광명시민과 동고동락한 20년, 성원에 보답하겠다”

  • 등록 2024.01.31 17: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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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양기대 국회의원은 “광명시민과 동고동락한 20년,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29일)은 제가 광명에서 정치를 시작한 지 만 20년이 되는 날이다”며 “광명사무소에서 회의 직전 저의 아내와 시도 의원, 보좌진 등과 함께 조촐한 기념파티를 했다”면서 “그 당시부터 함께 했던 이신택 상임고문님과도 그 시절 인연을 회상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저는 동아일보 기자를 15년간 하다가 2004년 바로 오늘 만 41세의 나이로 광명에 첫발을 내딛뎠다”며 “당시 열정은 있었지만, 준비가 부족한 탓인지 고난의 연속이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두 달 반 후인 2004년 4월 17대 국회의원 광명을 선거에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3천여 표차로 고배를 마셨다”며 “2018년 18대 총선에서도 또 낙선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 상심과 좌절의 기간에 수많은 시민께서 저를 안타깝게 여기시고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조언을 해준 것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며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0년 광명시장에 당선되어 재선 시장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직자들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치열하게 일한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전 시민들께서는 저를 국회로 보내주셨다”며 “지난 20년간 오직 시민만 위하고, 광명발전만을 생각하며 한결같이 정치를 해왔다”고 평가했다.

양기대 의원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함께해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과 동지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20년 전의 열정 그대로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신뢰의 정치로 광명시민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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