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자원봉사 10만시대를 맞아, 오늘도 '봉사특별시 광명'을 누비며 사랑과 봉사를 외치고 있다. 그와 함께 취임 1주년과 센터설립 20주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건강한 시민입니다. 자원봉사자가 많아야 건강한 도시가 됩니다"라는 구호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 1주년을 돌이켜보면서 "한 마디로 감사하고 고마운 한 해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보람찬 1년을 보냈으며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첫 해에 직원들의 근무 여건 쾌적화를 위해 시설 환경 개선에 착수했다. 오랫동안 적채 되었던 창고 정리부터 시작하여 직원들은 창고가 정리되자 만족했다.

그리고 그는 '신바람 자원봉사' 운동을 시작하여 건강한 광명시민, 봉사특별시 광명 등의 슬로건 게시, 종이 없는 회의, ESG 경영, 탄소 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영준 센터장은 혁신, 성장, 상생을 중심으로 미래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와 자원봉사자의 자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신규 봉사자 발굴 노력, 재능 기부 봉사단, 아파트 봉사단, 자원봉사 기본 교육 강화 등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해나갔다.

새로운 비전인 '함께하는 자원봉사, 봉사특별시 광명'은 자원봉사 가치 확장과 참여 확산을 내용으로 하는 자원봉사 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과 민선 8기 시정 방향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연계하여 광명시의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준 센터장은 명자운동으로 불리는 '명예로운 자원봉사자 운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이끌었고, '먼저 캠페인'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23년을 기점으로 자원봉사자 10만 시대를 여는 '봉사특별시 광명' 슬로건에 걸맞게 광명시민 누구나 자원봉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센터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김영준 센터장의 취임 1주년과 센터설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광명시의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