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안녕하십니까. 제8대 시흥시의회 부의장 이금재입니다.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흥시와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진정한 시민의 대변지인 광흥타임즈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최근 다양한 언론 매체가 탄생하며 언론을 둘러싼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건전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과 민·관의 가교 역할에 앞장 설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광흥타임즈와 같은 지역 언론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지 30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밑바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의 뜻을 담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립적인 보도와 일관성 있는 기사 전달로 시민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시흥시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며 눈에 띄는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택지 개발을 비롯하여 각종 개발 사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에는 언론의 관심이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언론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올곧은 비판과 대안제시로 시흥시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언론사가 되기 바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로 독자들의 만족을 향해 꾸준히 달려나가 사랑받는 언론사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이와 함께 시흥시의회도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광흥타임즈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 나날이 번창하시며 시대를 앞장서 이끌어 가는 참다운 언론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