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장바구니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바구니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는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에코백)를 모아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전통시장 내 공유장바구니함을 통해 한가위를 맞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자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여름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절실한 때이다. ”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봉사특별시 광명을 만드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로 자원봉사 활동이 인증된다. 또한 10인 이상 회원이 참여한 단체 및 기관에는 ‘자원순환캠페인 참여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사업지원팀 02-2687-14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