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김정호 의원(광명1)은 광흥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소통과 화합을 첫 번째 일선에 두고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오직 도민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대 출범 이후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에서 광역·기초의회 대표의원 임기를 1년으로 제한하는 당규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김정호 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김 대표의원은 내부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전 대표들과의 갈등과 불화를 해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78명의 국민의힘 의원을 이끌어가는 대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의 소통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민주당 대표단과 상생발전을 위한 여‧야 정책회의에서 교섭단체 간 협력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의힘 내부의 단결과 민주당과의 협력을 추진하며 도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문일답]

 

Q.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선출 되셨는데, 취임 소감은?

 

저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김정호입니다. 먼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중책을 맡게 해주신 우리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대표의원의 중책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당을 이끌어가라는 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 하나하나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보좌할 수 있는그런 교섭단체가 될 수 있도록 대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Q.올해 중점 정책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경기북도와 남도의 도민들의 행복지수에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과 우리 국민의힘이 북부특별자치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경기 분도를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남부와 북부의 생활환경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교통인프라 하든가 문화인프라 또 삶의 터전을 있어서 방향들을 다시한번 분도를 통해서 잡아 가고 싶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북부특별 자치도를 위해서 특별히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최대한 지원을 해서 빠르게 분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Q.더불어민주당과 협치를 약속했는데?

 

협치는 말로만 협치가 아닌 실제 실천하는 그런 협치를 저희가 진행을 했고요.

 

지난 8월 1일 1박 2일을 통해서 민주당과 같이 협치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 내용 속에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자는 게 가장 주된 내용이 있고요.

 

또 예산결산위원회를 분리하는 부분 그리고 상임위를 증설하는 부분에 저희가 합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임위에서 발생하는 분쟁이 해소가 되지 않는다면 상임위에서 요청이 있으면 저희가 위원회를 구성으로 해서 거기서 같이 해결하는 그런 방안도 모색을 해왔구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양당의 서로 의견 있어도 저희가 그걸 하나로 화합해서 많은 부분들을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서로 한 발 양보하는 역지사지의 어떤 마음을 갖게 되고요. 협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구요.

 

지금 현재 여야 숫자가 78대 78 동수서 현재 77대 78 이라는 변화를 가지고 왔지만저희는 늘 똑같이 하고 5대5 동수라고 생각하구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경쟁하는 부분보다는 1390만 도민에게 많은 혜택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면 저희 여야는 정쟁보다 협치와 화합을 통해서 이끌어가겠다는 말씀을 꼭 드리겠습니다.

 

Q.정치철학은?

 

정치철학 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 한데요. 어느 정치인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민의의 기반을 둬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기도의원으로서 우리 경기도민과 광명시민의 뜻이 가장 우선적으로 반영이 돼서 그것을 바탕으로 정치활동 한다는 것이 저희 정치철학 이기도합니다.

 

그래서 1390만 경기도민의 민의가 미래를 향한 경기도에 우리 국민의힘에게 나침반이 되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 귀 기울여서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김동연 지사에 대한 평가와 행후 관계 설정은?

 

먼저 김동현 지사께서는 현재 1년 된 시점에서 뒤를 돌아보면 물론 정책을 잘 하고 계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1350만 위한 정책이 가장 우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그 외부적인 활동을 많이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집중의 원칙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여야정협의체 를 통해서 저희가 많은 정책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일단 만들어만 졌지 실질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번에 저희 정무라인을 통해서 여야정협의체에 따른 변경된 명칭과 또 그 안에 정책들은 그대로 1390만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담아서 저희가 지금 하고 자 준비중에 있고요.

 

저희가 하반기 여야정협의체에 회의가 또 이루어 질 텐데 그 안에 하반기 전체적인 그 정책들을 다시 담아서 집중적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경기도민들과 광명시민들에게 한 말씀?

 

경기도에 국민의힘은 우리 경기도민 여러분께 경기도 발전이라는 기대와 염원을 담아서 저희가 선출되었습니다.

 

그 기대와 염원을 저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부흥토록 하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경기도에 중심은 도민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1390만 도민 여러분의 민의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도에 나침반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금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현장에서 귀기울이고 발로 뛰는 그런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광명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경기도의회에서 국민의힘 대표의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있는데요.

 

우리 광명시민 여러분께도 제가 하나하나 정책에 반영을 해서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정책 사항들을 꼭 점검 하겠다는 약속드리고 가장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제가 광명출신 도의원이라는 것입니다.

 

끝까지 우리 광명 시민여러분께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더욱더 광명시 발전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