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는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현금 30만 원을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찬웅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 온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20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여름이불을 전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소외되는 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