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안양천과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안전과 운영상태를 점검했다.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에서는 아이스링크장 휴게공간과 상부 유아존,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안양천 물놀이장에서는 수심 30-40-60cm 풀장 3곳의 수질관리 상태와 시설안전 현황을 살폈다.
또한 음수대, 샤워장, 그늘막, 푸드트럭존 등 편의시설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온난화로 인해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광명시는 4일부터 안양천과 광명시민체육관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였으며, 안양천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