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남 밀알예술봉사단 단장,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 등록 2023.06.22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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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조수제 기자] 광흥타임즈는 문화공연으로 광명시민들에게 봉사를 하고 있는 윤순남 밀알예술봉사단 단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울해하시는 시어머니에게 노래를 불러주었는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밀알예술봉사단을 만들게 되었다는 윤순남 단장! 성경에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결실을 맺듯이 밀알예술봉사단도 많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각종 대회 심사와 광명시민들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는 윤순남 단장은 “우리 밀알예술봉사단은 ’우리에게 주신 작은 달란트를 나눠 주며 사는 삶‘이란 캐피프레이즈로 봉사한 지 16년이 된 비영리봉사단체이다”면서 “현역 가수들로 구성되어 트롯가요, 신민요, 고고장구, 마술, 변겸, 댄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실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밀알예술봉사단을 소개했다.

 

밀알예술봉사단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55회 은빛잔치 한마당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제51회 어버이날 효공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문화공연 ▶매주 수요일 광명주간보호센터 위안공연 ▶매주 목요일 낮 12시 30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시니어 아카데미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

 

그는 봉사활동 중에 기억에 남는 일은 “3년 4개월의 힘든 코로나를 겪으면서 너무 밀알예술봉사단의 공연을 못 봐서 힘들었다면서 내 손을 잡고 우시는 모습을 봤을 때 가슴이 뭉클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 단장은 봉사활동 중에 많이 힘이 들고 지칠 무렵 광명시홍보대사이며 KBS탤런트인 박시영 회장이 나타나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감사함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단장은 “어르신들이 우리 밀알예술봉사단의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결실을 맺으면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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