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문화재청의 잘못된 결정, 대가 끊겨버린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 등록 2023.06.01 1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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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별 보유자 인정해야

최근 국가무형문화재인 경기민요의 보유자 인정조사에서 묵계월류와 이은주류의 보유자들이 제외되고 안비취류의 보유자들만이 인정 예고된 것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경기민요 전승자들과 일반 전승자들의 많은 슬픔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화재청과 무형문화재위원회는 경기민요의 보유자 인정조사를 실시하며, 보유자의 소유권과 전승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결정에서는 묵계월류와 이은주류의 보유자들이 제외되어 경기민요의 전반적인 계보와 역사가 무시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민요 전승자들은 자신들의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은 몇 십년간 전승을 이어오며 경기민요를 사랑하고 지켜온 전승자들로서, 이번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

 

경기민요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따라서 문화재청과 무형문화재위원회는 경기민요의 전반적인 계보와 역사를 인정하고, 전승자들과 함께 보존과 전승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번 결정에서 제외된 묵계월류와 이은주류의 보유자들도 경기민요의 전승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이들도 함께 보유자로 인정되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민주적인 절차와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전승자들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고, 전승 교육과 보존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023년 5월 27일 부처님 오신날 조계사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전통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윤석열 정부는 유·무형 문화재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는 증명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지지와 협력도 필수적이다. 따라서 경기민요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귀중한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문화재를 존중하며, 전승 교육과 보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민요 보유자 인정조사에서 제외된 묵계월류와 이은주류의 보유자들과 전승자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하고, 함께 경기민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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