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로종합상사로부터 핸디선풍기 1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명6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작은 도움이 큰 의미를 갖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로종합상사 문지연 대표는 "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요즘, 작은 나눔이라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고길수씨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대로종합상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무더위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대표님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 희망 넘치고 따뜻한 광명6동이 되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부로 인해 지역 내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