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인천일보와 광흥타임즈 공동으로 ‘광명을 빛내는 정치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의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_하안1.2.3.4동, 학온동)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지역구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항상 발로 뛰면서 소통하고 있는 유종상 의원은 “보좌관 시절에는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보필만 잘하면 되었는데, 도의원이 되니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도 지역구와 도에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최근에 민원인들과 대화 도중 갑자기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나 병원에 입원해 시술까지 받았다는 유 의원은 “건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 보다 시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면서“앞으로 건강을 잘 챙겨서 시민들을 잘 보필하겠다”며, 오직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으로 병원을 나섰다고 했다.
10개월여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유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총 52억 원의 예산을 받아 광명문화원 리모델링공사, 안현초등학교 옹벽 정비공사, 광명시민체육관 주차관제센터 보수공사, 광명시립야구장 잔디 교체, 광명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시설확충,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시민체육관옆으로 이전 공사 등 지역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는 유 의원은 “광명시 심장부에 구로차량기지를 이전한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며 “이전 반대를 위해 삭발이라도 하겠다”며 반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2023년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문제, 하안동 재건축 문제, 용적률 최대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