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시민들이 원하는 것 먼저 찾도록 노력하겠다!"

  • 등록 2023.04.04 18:44:23
크게보기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광흥타임즈는 ‘약속과 조율’이라는 정치철학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_대야동, 신천동, 은행동)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김위원장은 시 관계자와 많은 민원인들을 만나 해결책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터뷰 당일도 문전성시를 이루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실을 찾았다.

 

보좌관으로 한 정치인의 정치를 돕던 김 위원장은 “시민들이 의회로 보내주셔서 시민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임기 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게 안전시설 구축과 신천천 환경개선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 일문일답

 

Q.요즘 근황은?

 

방금 얘기한 것처럼 사실은 불안했어요. 금방 대표님 오신다고했는데 계속 과에서도 오고 그리고 일반 시민들도 왔다 가고 그런데 금방 으로 대표님 오신다고했는데 큰일났네. 이거 어떻게 하지 그렇다고 그분이 이렇게 나왔는데 얼른 가십시오.

 

다음 일정이 있으니까 이렇게 말을 못하잖아요. 절대로 그렇게 하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안 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할 수는 없어서 편안하게 얘기하다가 아이고 그냥 이분하고 끝날 때가 이 대표님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지 라는 생각이 근데 여전히 기다려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지금 얘기하듯이 요즘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Q.5글자로 소개?

 

글쎄요 다섯 글자라는 표현을 한번도 제가 딱 잘라서 해본 적은 없어요.

 

그냥 선거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 이렇게 문구를 나 혼자 정해놓고 그러면서 약속다음에는 뭐가 있냐면 조율이 있거든요.

 

그래서 말을 했던 내용들을 행동으로 반드시 옮기자 그래서 실행에 옮기고 그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상대와 상대의 조율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조율을 잘 할 수 있는 정치인 으로 남고 싶습니다.

 

Q.의정활동 소감은?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고요. 벌써 9개월이라는 세월이 와 갔네요. 그런데 교육복지위원회가 상임위가 이번에 새로 생기는 바람에 할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래서 아마 현장 방문 부터 시작해서 간담회도시락간담회꾸준히 하다 보니까 9 대를 지금 8개월 동안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우리 위원님들과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Q.교육복지위원의 현안은?

 

교육복지는 말 그대로 교육하고 복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농업도 같이 포함되어 있어요.

 

농업도 그래서 제가 좀 햇토미 를 입고 있잖아요. 그래서 햇토미가 잘 팔려서 우리 농민들의 삶이 보다 부강해지는 게 있어야 되는 게 맞고요.

 

그리고 또 우리 시흥시가 그린벨트에 많이 묶여있잖아요. 농민들이 내 재산권 100% 활용을 못해요.

 

그건 또 국가 미래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들 이긴 하지만 그런 것들도 잘 풀어가는 사람이 돼야 되고요.

 

그리고 복지 쪽이 교육도 우리 시장님은 진짜 교육 신경 많이 쓰시거든요.

 

저희들도 교육 쪽에 좀 신경 쓰고 있지만 또 복지 쪽을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데 우리가 교육 복지 로 상임위가 새로 생겼긴 하지만 우리 시흥시를 이렇게 복지 쪽에 임금을 대략 계산해보면요.

 

하위 25%가 대량 한 연봉 2,200만원 정도 그리고 중이 대략 50% 정도가 2,600만원 정도 됩니다.

 

상위가 얼마인지 궁금하시죠. 상위 25%가 많아 봤자 3,600만원 그 이하입니다.

 

정말 복지현장에 일한 사람들의 처우개선이 정말 필요한 게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의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클라이언트들이라고 그러죠 혜택을 받아야 될 사람들한테 기쁘게 혜택을 못 줘요.

 

그래서 이분들이 잘 그런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잘 저희들이 그 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잘 해줘야 된다.

 

교육적으로 넘어가면 인재 양성에 큰 비중을 좀 두고 싶어 그래서 우리 미래에는 어쨌든 어느 나라든 아니면 지방자치단체든 인재가 발생하고 인재가 많이 배출된 시가 훌륭한 시 잘되는 지자체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재 양성재단의 장학금도 출연해서 아이들한테 주고 있지만 이런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서 우리가 뭐 너 공부에 학교가 너 왜 그건 안 했어 이런 것보다는 너의 하고자 하는 일이 뭐냐 그래서 과감하게 해봐라 우리는 지원해주겠다.

 

뭐 이런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끼를 살려주는 아마 그게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하나의 시스템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교육과 복지와 농업을 그런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너무 너무 우리 교육 복지가 할 일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맨날 현장 다니고 간담회하고 그리고 그 안 갖고 다시 정책으로 펼치고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 교육복지 위원님들이 젊잖아요. 젊으니까 생각과 이 마인드가 진취적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위원장으로서 공부를 3배를 해야 돼요. 왜 그분들이 나보다 홍보를 훨씬 많이 하는데 내가 거기에 뒤처지면 그 분들은 저만큼 가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2배로 공부를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 젊은 의원님들이 이렇게 막 치고 나가는 것들을 제가 한번씩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Q.이번 임기 동안에 꼭 하고 싶은 일은?

 

제가 교육 복지 쪽을 먼저 얘기해야 될지 아니면 제 지역구를 먼저 얘기해야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교육 복지 쪽으로 나오면 안전한 어린이 통학특별위원회 구성을 했잖아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것은 주정차가 없는 거리 그래서 아이들이 실제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아이들의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그 안전시설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등·하교 할 수 있는 대부분 구도심 입니다.

 

그것을 꼭 구축하고 싶고요. 저희 지역구로 와보면 신천의 천이 하나 있는데 구도심 환경 개선이죠.

 

그래서 신천이라는 천을 지금도 많이 깨끗해졌고 시민들이 많이 거기를 산책하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하고 천에서부터 근본적인 원인을 좀 바꿔야 돼요. 그래서 아예 복계되어 있는 천을 열어서 재해도 예방을 하고 그리고 환경적으로도 좀 도움이 되게 해서 우리 시민들이 거기에 아주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고 편안하게 차 한잔 마실 수 있고 그리고 우리 월곶포구까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천공원 인천공원을 하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그 좋은 잘 안 되는 거 아시죠. 제일 필요한 건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고 그 다음에 우리 관계 공무원들 그리고 정치인들 그리고 뭐라 그러죠. 전문가라 그러죠.

 

전문가 그것에 관련해서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런 분들 그리고 특히 중앙정치를 하고 있는 국회의원님들 이런 분들과 전부 소통에서 그리고 경기도 국토부, 환경부도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망라해서 협의가 이루어져야 라 가능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분천심곡천 정도만 우리 신천이 그렇게 천공원이 된다면 아마 최고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시흥시민들에게 한 말씀?

 

우선 고맙습니다. 제가 이렇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줘서 감사하고요.

 

제가 보좌관으로서 어느 한 정치인을 돕는 사람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시민들이 저를 의회에 보내줬고요. 이 의회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일하라고 저를 보내줬는데 시민들이 뭘 원하느냐를 제가 먼저 찾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원하지 않았는데 제가 왜 이걸 할까요. 그리고 제가 왜 이걸 해야 됩니까라는 마인드보다는 이게 정말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필요하니 제가 이렇게 한번 꼭 해보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시민들도 함께 해주시고요. 또 김선옥한테 이렇게 응원도 한번 주시고요. 그러면 제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그렇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저작권자 © 광흥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광명시 금당로 11 605-1004 | 대표전화 : 010-4798-37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민지 제호 : 광흥타임즈 | 등록번호 : 경기 아 52970 | 등록일 : 2021-07-30 | 발행·편집인 : 조수제 광흥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흥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htimes7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