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지난 2013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광명경찰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관내 12개 중학교 학부모 회원들을 중심으로 학교 폭력 및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철산상업지구를 비롯해 여러 지역을 다니며 선도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폴리스는 학교 내에서 쉬는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교내 순찰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희 단장은 “내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다정하게 인사하고 친근감 있게 대 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이모 힘드시죠. 오늘도 파이팅하세요”라고 인사할 때 안전한 학교로 변화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는 '봉사를 하면 할수록 행복을 느낀다'는 자원봉사활동 16년차인 한민희 광명경찰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단장을 만나 학부모폴리스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