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구슬땀’

  • 등록 2021.08.19 16: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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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현장 근무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 근무 지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이후 검사 대상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및 의료진을 위로‧격려하고 일손을 보태기 위해 계획됐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현장 근무 지원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앞서 지난 16일 의장단은 월례회의에서 지역내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지원근무를 하기로 협의 하고 지원자에 한해 오전, 오후 각 4시간씩 2인 1조로 근무하기로 결정했다.

 

19일 박성민 의장과 이주희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이 충현역사공원 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현장 근무 지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의회)

 

이에 따라 처음 근무자인 박성민 의장과 이주희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19일 보호복을 입고 일손을 보탰으며, 박덕수 부의장‧제창록 운영위원장 의원은 20일에, 안성환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형덕 의원은 21일에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박성민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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