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시흥시 만들고 싶어"

  • 등록 2023.02.16 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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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광흥타임즈는 재선의원이자 민원해결사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 다 선거구_신현동, 연성동, 장곡동)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 부의장의 첫 일성은 ‘민원’이었다. 8대에 이어 9대에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해결의 아이콘이라 불리고 있다.

 

이 부의장은 의정활동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는 것, 즉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가 철학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번 임기 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은“정책토론회를 2번씩이나 개최한 '양달천 및 물왕호수 수질개선' 문제점에 대해 9대 의회에서는 꼭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도 의원 연구모임 주제인 '시흥시 자치법규를 정비'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 일문일답

 

Q1.요즘 근황은 ?

 

존경하고 사랑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7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2022년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 질의, 행정감사, 예산 심사 등 각종 현안을 챙기고 2023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지역구 신년 인사회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2. 5글자로 본인 소개?

 

”민원 해결사 성훈창“ 민원하면, 성훈창입니다. 하하. 제가 직접 만든 별명은 아니고, 시민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 민원들이 해결되니 많은 분들이 저를 민원 해결사로 불러주십니다.

 

Q3. 제8대 4년간의 소회와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소감?

 

8대 초선 2년은 공부에 매진하였고, 그 후 2년은 시의원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시의원 역할에 충실 했습니다.

 

매회기 5분 발언과 정례회의 시정질의 2건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실제로 회기동안 그 목표를 이뤄 냈습니다.

 

9대는 부의장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재선 시의원으로의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대표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4. 의정 활동 중에 기억에 남는 일은?

 

장현지구 가온중학교 앞 신호등 추가 설치와 관련된 집단 민원을 해결해 준 일이 기억납니다.

 

LH공사와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하는 등 집행부에 해결방안 마련 촉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신호등이 설치가 되어 주민들이 동네를 다니는데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장현지구의 최초 지구단위 계획과 7차까지 지구단위 변경 면적을 꼼꼼히 비교 분석하여 공원 녹지가 20만8000㎡가 줄어든 것을 발견하여 LH공사에 시정을 요구하여 물놀이 시설을 추가로 받는 등 편의 시설 일부를 추가 했습니다.

 

Q5. 이번 임기 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정책토론회를 2번씩이나 개최한 “양달천 및 물왕호수 수질개선“ 문제점에 대해 9대 의회에서는 꼭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23년도 의원 연구모임 주제인 ”시흥시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자치 법규 불구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 하겠습니다.

 

Q6. 시흥시의 가능성과 해결해야 할 과제는?

 

시흥시는 넓은 땅을 가진 도시로, 145만평의 소래 염전과, 시화MTV거북섬, 월곶포구와 오이도 바다를 끼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합니다.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광 도시를 만들고 미래 시흥 시민이 먹고 살 수 있도록 경제자유 구역에 4차 바이오 사업을 유치하여 자족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에 따라 시민의 소원인 복합환승센터를 완전하게 조성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Q7. 시흥시민들에게 한 말씀?

 

2023년은 어느 해보다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꼭 가슴 속에 품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여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시흥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는 것, 즉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가 저의 정치 철학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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