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제7대 이사장 취임식 가져!

  • 등록 2023.02.10 1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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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동부새먀을금고 6만 5천 회원에 자산 1조 3천억 원대의 대형금고로 성장
- 김 이사장, 국채보상운동의 의연한 정신을 되살려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이용운동’을 주장

 

[광명=조수제 기자] 지난 9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제7대 김동우 신임이사장 취임식이 오전 11시 하안동 동부새마을금고 금융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이강무 시흥‧과천‧광명‧의왕‧군포 새마을금고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설진서‧김정오‧이지석‧이형덕 광명시의원, 권태진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박종애 광명시노인회장, 조백연 광명5도민 연합회장, 유관단체장, 새마을금고 대의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제7대 김동우 이사장 취임식’은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취임사, 격려사, 축사, 축하꽃다발 전달, 축하 떡 절단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김동우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제7대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6만 5천 회원에 자산 1조 3천억 원대의 대형금고로 성장한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막중한 사명을 받들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새마을금고는 순수 민족자본으로 운영되는 ‘민족은행’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20년 전 이 땅에서 서구열강들의 자본침략이 극에 달했을 시기에 ‘국채보상운동’이 들불처럼 번졌던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하면서 “서구열강들이 자본을 앞세워 주권을 흔들 때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에 진 빚을 갚아 나라 경제적 주권을 회복하자는 운동이다. 국채보상운동의 의연한 정신을 되살려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이용운동’을 주장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새마을금고인들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서 신뢰받는 금고로 환골탈태하겠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회원님을 하늘처럼 모시는 금고가 되겠다. 늘 회원님들의 곁을 살펴드리는 회원님들 삶의 동반자적인 금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무 시흥‧과천‧광명‧의왕‧군포 새마을금고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새마을금고 거래자 2,262만 명 대한민국 총인구 5,150만 명 절반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고 전국새마을금고 1.294개 금고에 총 자산 284조 원 1금고당 평균자산 2.196억 원이 거래하고 있는 가운데 동부새마을금고가 1조 3천억 원대이면 전국순위 13위를 자랑하는 초대형 금고이다”면서 “동부새마을금고 회원님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도 좋다. 앞으로 동부새마을금고는 최고의 금고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부새마을금고의 임직원 윤리경영으로 믿음직한 서민금고로 자리매김한 만큼 지역사회에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신임 이사장과 광명시가 함께 이루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환 광명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성장과 서민경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지속발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 하나의 지역경제와 서민의 든든한 금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부새마을금고 새로운 신임 이사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수년간 걸쳐 함께 같이해온 동부새마을금고 김동우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지역사회를 누구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현실적인 금융 대표로서 지역사회 금융복지를 위해 헌신할 것으로 믿고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새마을금고 제7대 김동우 이사장은 신임임원으로 조점익·안용운·이덕상·엄영기·김종학·황민성·곽영룡·오승택·이종식·김석진·박은자·선금자·김미화 이사 선임과 임백규·김응찬·박선재 감사를 선임하고 더욱 더 든든한 민족은행 광명동부새마을 금고를 성장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새마을금고 제7대 김동우(62세) 이사장은 광명시 서면초등학교, 안서중학교, 유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과 졸업, (사)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 사무국장 및 회장을 역임, 동부새마을금고 이사 및 감사역임, 2022년 광명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학동에서 우진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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