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일환경, 신천동 사례관리 대상자 주거개선사업

  • 등록 2021.10.03 19: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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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으로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없어 쓰레기 집에서 생활

신천동_대일환경 주거개선사업(사진제공=신천동행정복지센터)

 

[시흥=조수제 기자] 대일환경(주)(대표 최지영)는 9월 30일 오후, 신천동 내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

 

대일환경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업체로 각종 후원물품 지원, 밑반찬 사업 반찬용기 지원 등 지속적으로 신천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을 해왔다.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없어 쓰레기 집에서 생활해왔다.

 

거주지 내 생활폐기물과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어 일상생활 유지 및 건강상태도 악화되어 있었다.

 

대일환경 이사 정종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황이 너무나 열악하여 직원들과 함께 돕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해주신 대일환경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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