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 수상자 발표!

  • 등록 2022.09.26 1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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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영일, 우수상 신경택·김덕례..시상 10월 9일 15시 철산상업지구 오리문화제 행사장에서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수상자를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및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김영일(59세, 한양광고기획)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신경택(72세, ㈜남평아이티) 대표와 김덕례(50세, 광명시수어통역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15시 철산상업지구 오리문화제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_포스터(제공=광명문화원)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일(한양광고기획) 대표는 청렴·애민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리더로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생활 속 봉사활동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밑반찬 지원 봉사와 청소년 장학금 전달, 목감천 환경정화,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및 팔순 잔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첫 번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경택(㈜남평아이티) 대표는 2002년부터 여러 기업체를 운영하며 공정한 사회 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2014년에 광명에서 광명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수석고문으로 활동하며,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는 활동을 펼치고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본인의 자원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했다.

 

두 번째 우수상 수상자 김덕례(광명시수어통역센터) 사무국장은 2008년부터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의 복지와 인식개선을 위해 수화통역에 임했으며, 청각장애인의 직업군이 제한적임을 인지하고 폭넓은 분야에 채용되도록 힘쓴 결과, 전국 최초로 청각장애인이 광명시 관제센터 공무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광명의 대표적 위인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렴·애민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광명시민을 발굴 및 시상하여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일) 15:00에 철산상업지구 오리문화제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898-6306 (광명문화원 오리서원)

 

조수제 기자 ghtimes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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