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19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자원봉사를 통한 생활 속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을 위해 ‘업사이클링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업사이클링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6월 14일까지 자원봉사교육, 환경 및 업사이클링 실천 교육 과정, 현장 자원봉사실습, 수료식 등 총 9회차로 진행되며, 수료자는 지역사회에서 업사이클링 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준 센터장은 “업사이클링지도사 양성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과정을 통해 업사이클링 전문 자원봉사 활동가가 되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강생 김○○은 “평소에 기후위기와 업사이클링에 관심이 많았는데, 업사이클링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가로, 지구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일상 속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광명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