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사)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광명시협회(회장 손성범)은 집중호우 등의 재난으로 관내 피해가 발생한 경우,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효과적으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협약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효과적 복구 활동을 위한 중장비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봉사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매년 여름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고 있어, 광명시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혹시 관내 재난이 발생하면, 건설기계의 도움이 절실해지는데 기꺼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신 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광명시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광명시협회 손성범 회장은 “관내 재난으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협회 차원에서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사)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광명시협회는 관내 재난 발생 시 참여가 가능한 협회 회원에 대한 비상연락망 마련 및 건설기계 가용 범위 등 효과적인 재난 복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 2687-1365,1465)